내가찍은 도봉산
- 이른 봄의 오봉
- 작성자 : 홍보전산과 조회 : 1143
- 작성일 : 20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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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하순....
아직 그늘지고 정상에 가까운 곳은
잔설이 남아 봄이 쉽게 오는 게 아니라고 말하는 듯 하지만
송추계곡의 잔잔했던 물소리가 점점 굵고 큰소리로 전해지는 걸 봐선
이곳도 계절을 이길 순 없듯이
봄을 어느정도 받아들이고 있는 중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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