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뮤지엄 건축 스토리
둘리뮤지엄은 둘리가 빙하를 깨고 등장하여 친구들을 만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자연에서 그리운 엄마를 만나는 둘리를 모티브로 만든 작품으로 아이들에게 가족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준다. 또한, 건물을 위에서 바라보면 아기공룡 둘리의 옆모습과 숫자 2를 형상화하여 디자인했으며, 주변 쌍문 근린공원을 이용한 자연과 문화, 사람이 어우러지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문의 : 도봉구청 문화관광과 문화관광팀 (02-2091-2552)
둘리네 가족을 소개합니다
부모
- 고길동
- 만년과장이지만 대식구를 먹여살리는 어찌보면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 둘리의 말썽때문에 만성 소화불량, 위궤양, 치통 등의 증세에 시달린다
- 박정자
- 대가족인 고길동 가족의 살림을 묵묵히 꾸려가는 알뜰한 살림꾼
자녀
- 고철수
- 고씨집안 장손
- 고영희
- 우이천 밑에서 둘리를 발견한 장본인
- 둘리
- 1억만년전 외계인들이 전해준 초능력을 갖고 있음. 뻔뻔한 말썽꾸러기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아기 공룡
- 희동이
- 일명 쌍문동 공포의 젖꼭지. 고길동 처남부부의 아들로서 고길동집에 임시 입양상태. 고길동을 꼬모뿌라고 부름
- 또치
- 라스베가스 서커스단에서 탈출한 아프리카출신 자칭 귀부인 타조
- 도우너
- 지구에서 수만광년 떨어진 깐따삐야 별에서 온 잘생긴 외계인. 고길동 가족을 포함한 인간을 애완동물이라고 굳게 믿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