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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 경기도 양주시에서 발원하여 의정부를 지나 남류하여 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길이 20km. 최대너비 150m. 유역면적 288㎢. 경기와 서울의 경계 부분은 서원천(書院川)이라 하고 도봉구 창동(倉洞) 부근에서는 한내[漢川]라고 한다. 서울의 시계 밖을 흐르는 부분 700m를 제외하고 국가하천으로서는 19.3km이다. 도봉천(道峰川)·우이천(牛耳川) 등의 지류가 있으며, 군자교(君子橋)·장안교(長安橋)를 지나서 청계천(淸溪川)과 만나 서쪽으로 꺾여 한강으로 들어간다. 또한 고수부지에는 자전거 도로와 다양한 운동기구와 생태자원이 풍부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 현황 :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는 의정부에서부터 서울숲, 한강변까지 연결되어 있어 자전거와 인라인 이용자, 마라토너들의 이용이 활발하다
  • 교통편 : 지하철 1호선 녹천역, 창동역, 방학역, 도봉역, 도봉산역 하차 도보 10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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