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산입구에 만남과 문화공간으로 이용 중인 도봉산생태공원(수변무대)은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수려한 경관을 저해하고 있었던 기존의 수영장 부지를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수변 공간으로 재단장하여 부족한 도봉산 만남의 광장 확충을 위한 시설로서 도봉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폭 12m 길이 200m의 저수로를 조성하고, 양측에는 한가로이 걸을 수 있는 2m폭의 산책로와 벽분수, 그리고 제방 한 켠에 등산객의 만남의 광장으로 이용되도록 데크(590㎡)를 설치했으며, 도봉산 주요 봉우리를 형상화한 소형 만장봉, 자운봉 주봉, 우이암 등의 모형도 만들어져 등산객들에게 인기 있는 포토존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2012년 6월에는 도봉서원 창건(1573년)때 전반적인 책임을 맡았고 말년에는 도봉서원 인근에 임장을 짓고 살다 여생을 마친 당대의 최고 문장가인 촌은 유희경과 조선시대 여류시인인 부안 태생의 이매창과 주고 받은 시가 새겨진 시비(詩碑)가 건립되어 도봉산을 찾는 이의 발을 멈추게 하고 있다.
- 위치 : 도봉산입구
- 현황
- 시설물 : 벽천, 정자 등 26종
- 수목 : 소나무 등 37종 14,357주
- 교통편
- 지하철 1,7호선 도봉산역 하차 도봉산 입구에서 도보 15분 정도 소요
- 지선버스(초록) 1127,1128
- 간선버스(파랑) 106,107,140,141,142,150,160,161번
- 자가용 이용 : 도봉산 공영주차장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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